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27회)…3월29-31일

영취산 일원서 산신제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선보여

2019-03-17<일>OBNTV열린방송 보도국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영취산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산상 음악회와 가요제, 각종 체험행사 등이 펼쳐지며, 여수 웅천 친수공원에도 무대가 마련돼 대중가수 공연과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여수 영취산은 국내 3대 진달래 군락지 가운데 한 곳으로, 축구장 140개 면적에 진달래가 자생하고 있으며, 올해는 28일을 전후해  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흥국사를 옆으로 하고 등산로를 30분 가량 올라와서 보게 되는 영취산 자락은 분홍색 물감을 뿌려 놓은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만개한 진달래꽃이 보는 사람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tour.yeosu.go.kr/tour/culture_festa/jindalae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여수=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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