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광양 매화축제 이틀째 주말맞아 상춘객 붐벼

섬진강변 33만 제곱미터의 매화 군락이 절정으로 장관을 이뤄

2019-03-09<토>OBNTV열린방송



미세먼지도 없는 청명한 하늘아래 섬진강변 33만 제곱미터의 매화 군락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제21회 광양 매화축제가 어제(8일)부터 개막해 열흘간의 일정으로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펼쳐지고 잇는데요. 축제 이틀 째를 맞아 주말로 상춘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섬진강을 사이에 둔 이웃 경남 하동군 하동읍 광평 교차로에서 섬진교를 지나는 구간은 불과 1km로 안되는데요.

오늘(9일) 아침 9시부터 심각한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광양 매화축제는 '매화꽃 천국, 여기는 광양'이라는 주제로 유튜브를 통해 축제를 생중계하고
문화행사와 음악회,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요. 오늘(9일)은 현재 율산공원에서 율산 김오천옹 추모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매화 사생대회와 백일장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로 자리잡은 광양 매화축제는 해마다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광양=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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