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고전면민 한마음 큰잔치 열려
제32회 고전면민체육대회··800명 주민 화합 다져
2022년 11월 11일 <금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제32회 고전면민체육대회 및 화합 한마당 큰잔치가 11일 고전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전면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지역 유관기관·단체장과 내·외 향우, 면민 등 800여명이 참석헤 화합을다졌다.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체육대회, 3부 화합 한마당 큰잔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식전행사로 하울림 연희예술단의 길놀이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고전초등학교 재학생 20명이 방과 후 학습을 통해 맹연습한 가야금 연주로 분위기를 돋웠다.
고전의 꿈나무 고전초등학교 제일 막내 1학년 학생들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올린 개회식은 대회사, 축사, 격려사로 이뤄졌다.
임종문 고전면장은 인사말 통해 “고전면은 하동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있는 곳이자 이 시대 최고의 국민 작사가 정두수 선생을 배출한 자랑스러운 고장”이라며 “오늘 면민 한마당 잔치를 통해 더욱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2부 체육대회에서는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는 윷놀이, 투호, 한궁, 한마음 공튀기, 고무신 던지기와 70세 이상 어르신 400여명이 참가한 보물낚시 등이 마련돼 면민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이 됐다.
그리고 3부 한마당 큰잔치에서는 8개리 16명의 대표가 그동안 준비한 노래 실력을 뽐내며 또 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MC 홍반장의 진행과 함께 초청가수 장현주, 황혜림, 최지현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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