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화개면-광양 다압면 산불 공동감시

화개면사무소서 산불예방 및 공동감시 협약 체결

2019-01-17<목>OBNTV열린방송 보도국



섬진강을 사이에 둔 경남 하동군 화개면과 전남 광양시 다압면.

영호남 화합의 상징인 양 면이

산불예방 및 공동감시 활동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화개면(면장 성기일)과 다압면(면장 유관표)은

오늘(17일) 오전 11시 화개면사무소에서

산불예방 및 공동감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대지역의 산불 발생 시 상호 연락체계를 통해

초동 진화태세를 구축은 물론

초등진화에 필요한 장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산불없는 화개면 만들기를 위해 화개면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불감시의 다원화로 봄철 산불에 대한 예방활동은 물론

대응능력 향상, 재난 현장에서의 화재 진압, 인명구조 등

효과적인 산불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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