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장학재단 2018년 장학기금 10억원 돌파

재단설립 이후 최고액…내외 군민·각계각층 함께 이룬 쾌거

2019-01-08<화>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장학재단 2018년도 한 해장학기금 출연금이

1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2018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 내외 군민이 출연한 장학기금 총액이

10억 53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해 장학기금이 10억원을 넘어선 것은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 최고의 기부실적을 달성한 것이자

2003년 장학재단 설립 이후 15년 만에 최고의 기록입니다.


하동군장학재단은 내외 군민과 각계각층 함께 이룬 쾌거라면서

미래 하동의 튼튼한 뿌리가 될 다양한 장학사업에

소중이 쓰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장학재단은 지난해

학업성적우수장학금 등 8개 장학금으로 353명에 2억 9200만원,

해외문화체험 등 8개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234명에 9억 8500만원 등

587명에 12억 7700만원을 지원했고,

특히 영재교육원 개원 이래 10년 만에 처음으로

하동영재교육원 국제캠프 운영에 5000만원,

하동군 학생 창의력경진대회에 1500만원을 지원했으며,

2019년에는 행복교육지구운영에 3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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