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하남사, 노인·장애인에 새해 떡국 나눔 잔치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하남사, 복지관 이용자 300인분 떡국 및 과일 제공

2019-01-02<수>OBNTV열린방송 보도국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윤상기 군수와 하나마 법연 주지스님이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떡국 배식과 떡국을 나르며 새해 덕담과 함께 격려하고 있습니다.


하동읍 신기리 궁항마을 인근에 위치한 대한불교 태고종 하남사가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새해맞이 떡국나눔 잔치를 펼쳤기 때문입니다.


오늘(2일)의 새해맞이 떡국 나눔잔치는

하남사가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300인분의 떡국과 과일·떡 등을

제공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해와 진행하게 됐습니다.



[법연 주지스님/하남사]

"평소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을 돕고 싶었는데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을 통해

이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윤상기 군수/하동군]

"새해 하남사의 지원으로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따뜻한 떡국을 나눠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복지관이 어르신과 장애인의 생활의 쉼터이자 문화공간이며

건강증진과 친교·정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남사의 이같은 잔치는

매년 복지관 이용 노인·장애인에게 ‘새해맞이 떡국 나눔잔치’를 지원하기로 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입니다.


한편, 알프스하동복지관은 떡국 나눔 잔치가 끝난 후에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영화 ‘국제시장’을 상영해

이용자들이 새해를 맞아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리며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공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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