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2019 군정 핵심 프로젝트 10 선정 발표

하동군, 2019 군정 핵심 프로젝트 10 선정 발표

하동의 100년 미래 먹거리 구축을 위한 '알프스 하동 프로젝트' BEST1

2018-12-31<월>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민 투표와 공무원이 뽑은 2019년도 군정 핵심 프로젝트 10에

알프스 하동의 100년 미래 먹거리 구축을 위해

하동군이 새해에 가장 우선해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알프스 하동 프로젝트가 베스트1으로 뽑혔습니다.

알프스 하동 프로젝트는

청정 지리산 기슭의 화개·악양·청암면 일원에

궤도열차 12.4㎞와 모노레일 6.5㎞를 설치해

알프스 하동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하려는 사업으로,

군수 공약사업이기도 합니다. 

두번째로는 내수면에서 국내 처음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섬진강 손틀어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가 핵심 프로젝트로 꼽혔고,

이어 하동야생차의 세계유산 엑스포 추진과

차인박물관 건립이 3·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하동의 100년 먹거리 핵심사업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갈사산업단지와

대송산업단지 조기 정상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2019 투자유치 총력의 해’ 선언과

대송산단 준공 및 분양이 군민이 주문한

새해 군정 핵심 프로젝트 5·6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금오산 레포츠시설 단지화 추진과

신역사와 연계해 교통허브로 구축할 복합교통타운 조성사업이 7·8위에,

봄·가을 축제를 활성화하고, 경전선 복선화로 폐선된 섬진철교를 활용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드는 별과 문화가 있는 섬진철교 재생사업이

핵심 프로젝트 9·10위에 선정됐습니다.

하동군이 지난해 추진한 하동의 브랜드 강화시책,

각종 공모·평가 우수시책, 경제 활성화 파급효과가 큰 사업 등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군민 투표와 공무원이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