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 강소형 부문 최종 선정

국비 35억원 지원받아 화개장터·최참판댁·쌍계사 신개념 체류형 스마트 관광마을 다온(茶-On) 구현

2022년 3월 8일 <화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2022년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로 경주시, 남원시, 양양군, 울산광역시(남구), 청주시, 하동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특정 관광 구역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집약 제공해 여행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축적되는 관광유형 정보를 분석해 지역관광 콘텐츠와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하동군은 ‘신개념 체류형 스마트 관광마을 다온(-On)’을 테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했다.

강소형 부문으로 선정된 하동군은 지역 규모는 작으나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들을 연계해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는 사업계획을 제시했다. 

하동군은 차(茶)를 주제로 기존 화개면의 녹차산업특구 인근(화개장터, 최참판댁, 쌍계사 등)을 나만의 맞춤형 차를 즐기며 실감형 콘텐츠 등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신개념 관광마을 ‘다온(茶-On)’ 탈바꿈시킨다.

또한 스마트관광도시의 비전으로 관광데이터와 산업데이터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차의 품질발전 및 관광산업과 차 농가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빅데이터를 통해 취향 및 건강을 고려한 차를 추천해주는 ‘AI 알고리즘 POI 차 추천 서비스’와 차를 즐기며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는 힐링 캠핑장 ‘티-테마 미디어아트 캠핑’을 추진한다.

그리고 NFT 기술을 활용한 하동 명품 야생차 인증 시스템 ‘하동명차 NFT 인증서’, ‘실시간 다원 예약 시스템’ 등을 구현해 웰니스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기성세대와 힐링․감성 여행지를 찾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동만의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최근 지방도시의 화두인 농촌재생과 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솔루션 모델을 제시한다. 워케이션 등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농촌의 빈집을 호텔·민박으로 개조하고 스마트 시스템을 지원해 지역민의 원활한 관리를 돕는다.

최종 선정한 6개 지자체는 앞으로 각각 국비 35억원을 지원받아 유형별로 해당 지역에 특화된 지능형 관광 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하게 된다.

윤상기 군수는 “군과 지역공동체, ICT 분야 전문기업의 적극적인 소통과 이해를 통해 민관협력으로 상생하는 스마트 관광도시를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 특색과 첨단 스마트 기술관광인프라 사업의 융합을 통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를 기점으로 한국 강소도시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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