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여성결혼이민자 '멘토-멘티 나들이 문화탐방'

관내 다문화가정 40명 여수·광양 일원에서 문화체험 가져

2018-12-22<토>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 관내 여성결혼이민자 다문화가정 40명이

주말인 오늘(22일) 전남 여수·광양 일원으로

‘멘토-멘티 나들이 문화탐방’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아쿠아리움 관람, 케이블카 체험, 영화관람 등을 하면서

한국생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멘토-멘티 간의 따듯한 정을 나눴습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멘토-멘티가 함께 함으로써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결혼이민자 간의 친밀감을 형성해

한국 정착을 돕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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