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기업 경제활동친화성 90.9점…경남 1위·전국 5위
대한상의 전국 228개 지자체 대상…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결과
2018-12-24<월>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이 경남도내 18개 시·군은 물론 전국에서도
기업의 경제활동친화성이 가장 우수한 곳으로 꼽혔습니다.
하동군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기업 8800여개를 대상으로
기업의 지자체 행정만족도와 지자체 제도 환경을 조사한
‘2018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경제활동친화성은 공장설립·부담금·지방세정 등
10개 부문의 기업 활동관련 지자체별 조례를 대상으로
상위법 위반, 법령 제·개정사항 미반영 여부 등을 분석해
5등급(S-A-B-C-D)으로 평가한 결과
하동군은 90.9점(S등급)을 얻어 남양주시, 성남시, 완주군, 증평군에 이어
전국 5위에 올라 전국 평균 82.7점보다 8.2점 높은았고,
경남에서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하동군은 10개 부문별 평가에서
도시계획시설, 유통물류, 부담금, 주택건축, 환경 등 5개 부문에서
100점을 받아 S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
그 외 공장설립, 공유재산, 공공계약 부문에서도 S등급으로 평가돼
기업이 경제활동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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