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탄소없는마을추진협의회, 밀양·부산 선진지 견학

회원·주민 등 30여명 밀양 꽃새미·부산 감천마을 벤치마킹

2018-12-26<수>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 화개면 탄소없는마을추진협의회(회장 김용덕)

회원과 주민 등 30여명이 밀양과 부산 일원의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이들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팜스테이 대표마을인 밀양 ‘꽃새미마을’과

도심 속 하늘마루·행복발전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부산 감천마을을

벤치마킹 했습니다.


회원들은 꽃새미마을에서

미래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팜스테이마을의 성공 노하우,

다양한 체험 콘텐츠, 토속 특산물 판매 현황 및 수익 증대 방안을 알아보고,

공동체 복원과 마을발전의 중요성을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 주민들이 거주하는 부산 감천문화마을에서는

아기자기한 건물과 부산의 역사, 민족의 현대사를 경험하며

마을협의체 운영 경험,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마을 프로젝트 운영 현황 등을

알아봤습니다.


[김용덕 회장/ 탄소없는마을추진협의회]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들의 단합을 다지고

탄소없는 마을을 지역명소로 만들고자 다짐하는 한편

성과 창출의 계기를 삼겠습니다"


지난 8월 경남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하동군 화개면 ‘탄소없는 마을’의 선진지 견학은 

마을 발전과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