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 하동군,중평항을 해양레저형·술상항을 수산특화형으로 구축

하동군,중평항을 해양레저형·술상항을 수산특화형으로 구축

어촌뉴딜 300사업 2개소 공모 선정···국·도비 138억원 지원받아

2018-12-19<수>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이 금남면 중평항과 진교면 술상항을

해양레저형과 수산특화형의 항으로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들 2개항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138억원을 지원 받는데요. 군비를  포함해 총 17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추진합니다.

중평항의 해양레저형 사업은 총 사업비 80억 2,900만원으로

‘바다에서 하늘까지 해양레저 중심 중평마을’이라는 비전을 통해

해양, 낚시, 산악 등 복합 해양레저 사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쾌적한 정주환경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술상항의 수산특화형 추진 사업은 총 사업비 94억 5천만원으로

‘수산특화 관광클러스터 한상차림 술상마을’이라는 비전을 통해

접안시설 보강과 술상어항 경관개선 등을 진행하며,

기존 전어 한마당 사업 등 지역 특화 사업을 활성화 시킬 계획입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 중평항

▲▼ 술상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