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중학교 학생, 지방자치 모의 의회 체험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하동여고생 모의의회에 이어 두번째

2018-12-19<수>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중학교 학생 15명이 19일 하동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자치 모의 의회 체험을 가졌습니다. 


이날 모의의회는

최미희 하동중학교 교사의 지도 아래

안세빈 학생 등 15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개회식, 유향 회장 인사말, 윤상기 군수와 신재범 군의회 의장의 격려사,

기념촬영, 모의의회 시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모의의회는

‘학교 폭력 예방’을 내용으로 하는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책 발굴 방안’과

‘금연․절주 및 비만사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군정질문과 답변으로 이뤄졌습니다.


이어서 안건심사로

‘학생들의 두발 및 용의복장 규제 조례안’과

‘교실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상정, 심의하고

처리하는 과정을 체험했습니다.


한편 이번 중학생들의 지방자치 모의 의회 체험는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향)가

2018년 하동군 양성평등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지난 2016년 하동여고생 모의의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두번째입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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