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양보초, 예술꽃 씨앗학교 두 번째 성과발표회 "성료"

전교생 1년간 배운 음악·무용 선봬···학부모·교사들도 참여

2018-11-27<화>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 양보초등학교(교장 류영애)가

지난 1년간의 예술꽃 씨앗학교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면서 

오늘(27일) ‘2018 예술꽃 씨앗학교 성과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5∼6학년 학생들은

로시니의 오페라 ‘윌리엄 텔 서곡’을 테마로 무용극을 선보였고,

3∼4학년 학생들은 ‘겨울왕국 OST’로 리본 무용을 펼쳤으며,

1∼2학년 학생들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모음곡으로

다양한 동물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등의로 학생 모두가

클래식 음악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색다른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창작동요 2곡이 소개됐는데요.

1∼4학년이 작곡한 ‘같이 있어 행복한 우리’, 5∼6학년이 작곡한 ‘바람과 논다’를

양보초 오케스트라 ‘양보샤인하모니’가 연주해

참석한 학부모와 지역민, 내빈들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학부모와 교사들도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는데요.

학부모 동아리 ‘예술母’, 교사 동아리 ‘예술愛’, 나눔터 악기교실 우쿨렐레 공연

등이 선 보였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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