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하동 김치축제 12월 1일 개최

적량면 삼화실 삼화에코하우스···㎏당 6000원으로 김장 체험

2018-11-21<수>OBNTV열린방송 보도국



내달 1일 하동군 적량면 삼화실 삼화에코하우스에서

'제3회 알프스 하동 김치축제'가 열립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김치축제는

㎏당 6000원의 체험비를 내면 김장을 담가 가져갈 수 있는데요.

가족 3대 체험자와 예약접수자에게는

각 5%(최대 10%)의 할인 혜택도 주어집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갓 담근 김치와 시래깃국으로 점심을 먹을 수 있고,

어묵·군고구마·군밤 같은 간식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유명 젓갈업소 부스운영으로

젓갈류, 미역류, 오징어류 같은 맛있는 건어물 및 젓갈류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우리집 김치가 최고다’라는 주제의 김치품평회와 김치전시회가 신설돼

다양한 볼거리와 시식기회가 제공되고,

김치 및 전통놀이, 드론체험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됩니다.


또한 축제장 인근에는

힐링 관광명소인 구재봉자연휴양림이 위치해 숲속에서 숙박을 하면서

에코어드벤처·스카이짚·모노레일 같은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즐길 수 있고,

행사장 바로 옆 지리산아트팜에서는

영국 출신 대지예술가 크리스 드루리의 ‘지리산 티 라인’,

프랑스 출신 자연주의 현대미술가 에릭 사마크의 ‘소리 나는 돌’,

미국 출신 자연주의 현대미술가 제임스 설리번의

신체생태미술 작품도 만날 수 있습니다.


참가 희망자는

구재봉자두중서농촌체험휴양마을 홈페이지(http://구재봉자두중서마을.com)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5-884-6209)로 문의하면 됩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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