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발달장애인 강진 가을 나들이 다녀와
하동군체육회와 함께 하는 추계 체험학습 진행
2018-11-15<목>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 발달장애인과 하동군체육회 종사자 등 40명이
전남 강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나들이는 하동군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배춘국)가
'하동군체육회와 함께하는 추계 체험학습'으로 진행됐는데요.
발달장애인들은 어제(14일) 연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강진군의 명소 '남미륵사'를 방문해 동양 최고 크기의 황동좌불과 대웅전,
석보탑을 보며 사찰의 규모와 웅장함, 아름답게 가꾸어진 경관에 감탄했습니다.
이어 강진만 한 가운데 위치한 가우도 출렁다리를 방문해
에메랄드빛 바다와 기라성 같은 남녘의 명산들을 조망하며,
수채화 같은 풍경을 가슴 한가득 담았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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