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 옛 의용소방대 자리 안전체험관 건립 추진

올해 안 철거···국비 확보되면 곧바로 신축 들어갈 예정

2018-11-07<수>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읍 옛 의용소방대 자리에 안전체험관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하동군은 옛 의용소방대 건물에 대해 안전성 평가결과

최하위등급인 E등급을 받아 철거 결정이 나

입주해 있던 하동민본과 자유총연맹 등 3개 단체가 이전하고

하동읍의용소방대 사무실만 남아 있습니다.


하동군은 국비만 확보되면 안전을 위해 올해 안에 건물을 철거하고

이곳에 안전체험관을 건립해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하는 공간을 확보하고

하동읍의용소방대 사무실과 소방관련 공공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이라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동읍의용소방대 건물은

지난 1968년 3월 10일 단층회관으로 건립, 3년 후인 1971년 3월 증축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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