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민·관협력 벤치마킹

여수시 여천동주민센터 민․관 협력사업 견학 ‘하동 접목’···위원, 간사 및 담당 공무원 40여명

2018-11-09<금>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민·관협력 벤치마킹을 다녀왔습니다.


어제(8일) 읍면동 우수협의체로 지정된

여수시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한

하동군 1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사 및 담당 공무원 40여명은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민·관 협력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자 마련한 이번 방문단은

2016년 7월 보건복지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여천동주민센터를 찾아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주요 복지사업을 살펴봤습니다.


[강철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

"최근 재구성을 마쳤거나 재구성을 시도 중인 읍·면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견학이 하동군의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의 실마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견학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역량을 갖추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지역 내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편,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서비스 수요대상에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내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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