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남이섬 '하동의 날' 운영 하동관광 홍보 기여
하동군민 200여 명 참여 국내·외 관광객에게 알프스 하동 알려
2018-10-21<월>OBNTV열린방송 보도국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동안 춘천 남이섬에서 '하동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남이섬 하동의 날'은 2016년 4월 하동군과 주식회사 남이섬이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경제교류를 위한 상생협약 이후
그해 10월 첫 행사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인데요. 명품 하동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섬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알프스 하동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남이섬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한 이번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신재범 의장 및 군의원, 왕의 차 진상행렬단, 하동차봉사단, 문화예술 공연단 등 200여명이 함께해 먹거리, 살거리를 선보여 단풍시즌을 맞아 섬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알프스 하동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참가 군민들은 남이섬 일원에서 거리 퍼레이드를 펼치고, 왕의 차 진상행렬단 100여명이 과거 임금에게 명품 하동녹차를 진상하던 왕의 차 진상행렬을 재연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또한 행사 기간 하동청소년예술단 하울림의 풍물공연을 비롯해 큰들 문화센터의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 등 신명나는 문화공연을 펼쳐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와 함께 하동을 대표하는 먹거리 재첩국과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녹차 시음, 세계적인 커피전문 프랜차이즈 스타벅스에 수출하는 가루녹차, 지리산 공기캔 체험 코너를 마련해 관광객들의 입맛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가공된 배·쌀·밤·재첩·엑기스·건나물·장류 등 18개 업체에서 100여개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 선보여 82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는 등' 하동 농특산물 판매·홍보'의 효과를 톡톡히 보았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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