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윤경 의원, 국정감사서 국책연구원 지적
과다한 대학 출강(외부강의) 행태...본연의 연구 업무 소홀
2018-10-18<목>OBNTV열린방송 보도국
중반전에 돌입한 국정감사. 우리(하동)지역 국회의원이 맡은 상임위에서 지적들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18일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 위원장인 제윤경 의원의 활동을 포함한 국감 주요 내용을 살펴봅니다.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 위원장인 국회정무위원회 소속 제윤경 의원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소관 연구기관 국정감사에서 국책연구원들의 과다한 대학 출강 행태와 연구원 대외활동 관리시스템의 미비점을 지적하고, 국조실 차원의 전수조사와 대외활동 신고제도의 개선책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제 의원은 "국책연구원 6명중 1명은 대부분 일과시간에 대학강사 등 투잡을 뛰고 있다"며 "국책연구기관의 연구원들이 외부강의를 과다하게 수행할 경우 본연의 연구 업무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어" 예산낭비를 부추긴다고 지적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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