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합천 '인구감소 지원사업' 선정

하동·합천 '인구감소 지원사업' 선정

특별교부세 하동군10억원·합천군 8억원 확보

2017-06-28<수>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과 합천군이

행정자치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특별교부세 10억원과 8억원을 각각 확보해

지역 인구유입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동군은 이번 공모에서

'유앤유(도시민 U턴-행복 UP) 타운 조성' 사업을,

합천군은 '참실이 팜&아트빌리지 조성'사업을

각각 응모했습니다.

하동군의 '유앤유(도시민 U턴-행복 UP) 타운 조성' 사업은

복지·보건·의료·교육 등 다기능 종합복지관 구축으로

질 높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종합복지관 내 전국 최초로

원격의료서비스 체계 운영 등이 돋보입니다.

또한 합천군의 '참실이 팜&아트빌리지 조성'사업은

폐교를 활용해 구농·귀촌인을 위한

복합지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공모는

13개 시·도, 69개 시·군·구에서 70개 사업이 신청해

경남 하동군과 합천군을 비롯해

강원 평창군, 충북 음성군, 충남 예산군, 전남 강진군,

경북 영양군 등 전국 9개 시·군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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