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지리산 청학골 미나리' 본격 출하
하동군 횡천면 남산·전대리 봄 미나리 수확 들어가
2021년 2월 17일 <수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경남 하동군 횡천면의 한 비닐하우스. 봄향기 물씬 풍기면서 미나리 수확이 한창입니다.

방금 수확한 봄미나리를 물에 깨끗이 씻어내고 있는데요. 이어 적당량을 덜어 보기 좋게 포장합니다.
하동 지리산 청학골 미나리는 지리산의 깨끗한 지하 암반수를 먹고 자라 맛과 식감이 좋고 품질도 우수함은 물론 병해충에 강하고 손도 많이 가지 않아 농가들로부터 인기가 높습니다.
청정 지리산의 맑고 깨끗한 물을 먹고 자라 싱싱하고 영양이 풍부한 하동 청학골 봄 미나리가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17일) 지리산 기슭의 횡천면 남산·전대리 미나리 재배 농가에서 4㎏들이 미나리 30상자를 첫 출하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는데요. 첫 출하된 미나리는 지난해와 비슷하게 4㎏들이 1상자 2만 8000원에 직거래 됐습니다.
청학골 봄 미나리는 이달 하순부터 출하량이 크게 늘어나 4월 중순까지 영남지역 농협 하나로마트와 탑마트 등에 주로 납품됩니다.
지리산 청학골 봄 미나리는 주산지인 횡천면 일원의 11농가가 5.6ha의 재배면적에 약 40여t을 출하해 2억 7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청학골 미나리는 지리산에서 발원한 횡천강 인근지역에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돼 속이 꽉 차고 향이 짙으며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데요. 생으로 쌈을 싸 먹거나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어도 좋고, 국이나 탕에 넣어 먹기도 하는 등 요리법이 다양합니다.
한방에서 ‘수근(水芹)’이라 불리는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몸에 좋은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해독작용과 혈액정화에 효능이 있으며, 가슴 답답함과 갈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음주 후 숙취 해소는 물론 간장 질환 완화와 신장기능 증진에 효과가 있으며, 이뇨, 항염 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하동군은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청학골 미나리를 지역의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육성하는 한편 소비촉진 및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지리산청학농협(조합장 박한균)은 생산농가 지도, 농협연합사업단(단장 김진규)은 판매처 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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