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장 부임 첫번째 현문현답(現問現答)

하동소방서장 부임 첫번째 현문현답(現問現答)

신임 조현문 서장, 하동화력발전소 현장점검 "발전소와 협업 대응 필요"

2021년 1월 6일 <수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1월 1일자로 하동소방서장으로 부임한 조현문 서장이 지난 4일 공식 업무에 들어갔는데요. 조 서장은 직접 추진하는 업무로‘ 현장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문현답(現問現答)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동소방서장의 현문현답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예상되는 대응 문제점을 현장에서 발굴해 답을 찾고 향후 화재예방대책에 반영·보완하는 현장점검 업무입니다.

조 서장의 첫번째 현문현답(現問現答)은 소방서 인근에 있는 금성면 소재 하동화력발전소 현장점검인데요. 하동소방서 조현문 서장은 어제(5일 ) 하동화력발전소를 찾았습니다.

이날 현문현답 현장점검은 코로나19 예방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실시하였으며, 하동소방서장, 하동화력발전소 관계자 등이 참여해 화재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관계인에 대한 안전지도를 실시했습니다.

현문현답을 실시한 하동화력발전소는 하동군 금성면에 위치해 있으며, 하동군에 있는 1급 소방대상물로 면적이 302,269㎡이고 석탄을 취급하고 있어 소방서 현장대응을 위해 발전소와 협업으로 대응이 필요하다 발전소와 협업으로 대응이 필요합니다.

조현문 서장은“매주 목요일을 현문현답의 날로 지정하여 하동군 지역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