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치매 극복의 날 행사...치매로부터 자유로운 하동 다짐

치매 관련 체험 등 범 군민적 관심 제고...치매전문의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2018-09-20<목>OBNTV열린방송 보도국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인데요.

하동군은 오늘(20일) 2018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하동'을 다짐했습니다.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치매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나라를 만들어갑니다'를 주제로

사전행사 '당신의 기억을 지켜드립니다'를 시작으로

기념식 및 공연, 치매주제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행사장에는

치매극복활동 작품 전시 및 치매홍보관 운영,

어르신 네일아트, 크레파스로 마음그리기, 건강홍보관 운영,

치매전문의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습니다.


한편, 하동군은 옛 횡천중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치매안심센터를 건립 중이며,

오는 12월 준공되면 이곳을 중심으로

치매예방, 상담, 조기진단 등 통합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하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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