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댁내장비 일제 점검

10월 말까지 독거노인 149가정...문제 기기 교체

2018-08-30<목>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이 오는 10월 말까지

독거노인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댁내장비에 대한

교체 및 일제 점검에 나섭니다.


대상은 관내 독거노인 149가구로

정상적인 작동상태와 119와의 연동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담당 생활관리사 연결 및 소방서 출동이 즉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문제가 있는 기기에 대해서는 교체할 방침입니다.


하동군의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화재·가스유출감지기, 응급호출기 버튼, 게이트웨이, 활동 감지기 등으로,

2014년부터 관내 독거노인 149가구에 설치·운영되고 있습니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가정 내 응급상황 발생시 어르신이 응급호출기 버튼을 누르거나

게이트웨이를 이용하면 소방서와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소속

응급관리 요원에게 자동으로 연결돼 해당 노인에게 도움을 주는 시스템입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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