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N경남날씨...지역 옮겨다니며 쏟아붓는 게릴라성 호우 대비해야

서부경남지역 곳에 따라 빗방울 또는 많은 양의 비...자외선지수는 낮아

2018-08-30<목>OBNTV열린방송 보도국


다음주 월요일인 9월 3일까지 비소식이 잦습니다.


오늘(30일) 경남지역은 비구름대로 중·동부지역은 오후부터

서부지역은 오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갑작스럽게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특히 호남지역의 영향을 받는 하동지역의

지리산 일원과 섬진강 유역 일원은 집중 호우에 대비해야하겠습니다.


서부경남 지역의 예상강수량은 10에서 50밀리미터인데요.

이번 비의 특징은 지역을 옮겨다니며 쏟아붓는 게릴라성 호우를 띠고 있다고

기상청은 밝히고 잇습니다.

따라서 언제 내릴지 모를 비에 대비하는게 좋겠습니다.

오늘은 경남 전역이 구름낀 하늘로 인해 자외선지수는 낮게 나타나겠습니다.


한편 하도읍을 중심으로 한 하동지역은 서쪽에서 많은 양의 구름이 유입되면서

빗방울이 오락가락 하고 있는데요.

내일(301일)부터 9월 2일까지 하동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열리는

섬진강문화재첩축제 준비를 하고 있는 관계자들은 기상에보에 귀기울이고 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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