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는 60세!...하동군 한준수씨 명예로운 퇴임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퇴임 축하 새출발 인생 후반전 응원

2020년 6월 30일 <화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32년전 하동군 청원경찰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한준수 주사가 명예롭게 퇴임했습니다.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김용환)은 지난 25일 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자체적으로 간단한 한준수 주사의 퇴임식을 마련해 전직원들이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했습니다.

 

이어 성화관에서 만찬을 마련해 새롭게 출발하는 인생의 후반전을 응원했습니다.

 

이날 한준수 주사의 퇴임식은 약력소개, 윤상기 군수를 대신해서 주민행복과 이양호과장이 공로패를 전달하고, 선물전달, 김용환 복지관 관장의 감사패전달, 직원 상조회의 금한돈 행운의 열쇠 전달, 이양호 과장의 송별사, 한준수 주사의 퇴임사, 막내 서호가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낭독, 단체 기념사진촬영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복지관 직원 가족들은 한준수주사에게 "32년동안 수고했다"며 '꽃 피는 60세! 당신의 빛나는 내일'을 응원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이양호 주민행복과장(오른쪽 사진)이 윤상기 군수를 대신해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김용환 관장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양호 주민행복과장의 송별사
명예로운 퇴임을 하는 한준수 주사
한준수 주사 퇴임사
딸 서호씨가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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