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신임 부군수 취임···제29대 이도완 하동부군수

하동읍내 환경정화 활동과 하동공원 충혼탑 참배···공식업무 시작

2020년 7월 1일 <수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 제29대 신임 부군수가 취임했습니다.

하동군 이도완 부군수는 오늘(1일) 취임식 없이 오전 5시 하동읍내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오전 8시 30분 하동공원에 있는 충혼탑을 참배하고 국과소장과 티타임을 가진 뒤 본청 국과소를 찾아 직원들과 인사하는 것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도완 하동 부군수

이어 이 부군수는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과 대한노인회하동군지회 복지현장 첫 방문에 나서 복지관 시설라운딩과 직원및 노인일자리 꽃보다할매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노인회 하동군지부에서 정연기지부장 등과 담소를 나누면서 복지관 코로나 얘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에 감탄하며, 하동이 청정지역이지만 긴장을 늦추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현장 방문에 나선 이도완 부군수가 김용환 관장과 꽃보다 할매 어르신들과 함께 "덕분에 감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내 대한노인회하동군지회 사무실을 방문환 이도완 부군수는 정연가 지회장과 노영태 노인대학 ·노인대학원 학장과 환담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복지에 힘쓰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번에 취임한 제29대 이도완 하동 부군수 마산 출신으로 마산고등학교, 중앙대학교,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2년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남도 규제개혁담당, 문화정책담당 등을 역임하다 2016년 지방서기관(4급)으로 승진한 뒤 장애인복지과장, 행정과장, 대외협력담당관으로 근무해왔습니다.

 

한편 이도완 신임 하동부군수는 어제(6월 30일) 오후 3시 윤상기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았습니다.

 

이 부군수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성원과 배려로 하동과 인연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윤상기 군수를 뒷받침해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020년 민선7기 3년차의 시작을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하동군민의 편에 서서 군민과 함께 협의하고 소통하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제28대 하동부군수로 취임해 지난 1년간 공직생활동안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마지막 열정을 쏟아낸 박금석 부군수는 어제(30일) 오후 이임식을 갖고 경남도로 복귀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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