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날씨] 주말(13일) 밤새 많은 비 내려 ···평균 62.1mm

경남지역 호우경보 발효 중···내일(14일) 오전까지 이어져

2020년 6월 13일<토요일>OBNTV열린방송 보도국

 

2020년 6월 13일 주말인 토요일 하동지역 날씨 알아봅니다.

6월 13일 섬진강의 고요하고 평온한 아침. 밤새 비가 내리다 소강상테를 보이고 있다. 당직으로 출근길 잠시 하동문화예술회관 일원 섬진강변 둑방길을 걸어본다. 400여년전 구국의 충신 충무공 이순신장군이 백의종군하시면서 걸었던 길이다.<하동군청 김성채>

경남 하동지역엔 어제(12일) 늦은 밤부터 굵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오늘(13일) 아침 8시부터 소강상태로 구름 잔뜩 낀 날씨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남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하동지역엔 밤새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전 9시 기준으로 하동지역엔 평균 62.1mm의 강우량을 보였습니다.

 

금성면이 102.5mm로 가장 많이 내렸고, 고전면 87.5mm, 진교면 83mm, 금남면 82mm순으로 하동 남부지역이 대체로 비의 양이 많았습니다. 비는 오후부터 일요일(14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더 많은 양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13일) 오전 하동지역 예상 최저기온은 20~22도이며, 오후 예상 최고기온은 24~27도를 보이겠으며, 휴일인 내일(14일)은 오전 최저기온은 22~23도이며, 오후 예상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상되며.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단계는 보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편, 하동군은 호우를 대비해 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아침까지 많은 비 내린 후 주말 오후의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들 <@서훈기/지리산태박터고매감>
주말 하동송림공원 섬진강 백사장을 걷고 있는 하동의 아이들 <@김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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