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1톤 트럭 주택가 돌진 50대 여성 2명 사상
하동읍 신기마을 도로변서...1명 사망, 1명 중상
2020년 5월 22일<금요일>OBNTV열린방송 보도국
경남 하동에서 차량이 주택가로 돌진해 화초를 구경하던 50대 여성 2명중 1명은 그 자리에서 숨지고 1명은 중상입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1일) 오후 4시 40분쯤 하동군 하동읍 신기마을 인근 도로변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주택가로 돌진해 마당에 있던 50대 여성 B씨가 치여 숨졌고, 친구인 집주인 C씨는 크게 다쳐 진주시내 병원으로 이송 후 입원 치료 중입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A씨가 트럭을 처음 운전해 브레이크를 밟는다는 게 악세레다 페달을 밟아 과속으로 돌진했다는 진술을 근거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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