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모바일 광역소방용수지도 앱 개발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소방용수 점령 어려움 해소

2020년 5월 22일<금요일>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소방서(서장 최승환)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소방용수시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소방용수지도 앱을 개발했다.

 

그동안 도내 소방용수 위치만 표기 되어있던 앱을 사용해 타시도(광양시, 순천시) 화재현장 출동 시 소방용수시설 위치를 몰라서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소방용수 점령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하동소방서는 광역소방용수지도 앱을 개발하여, 관할 및 인접 시·도 화재현장 주변의 소방용수시설 위치와 정보를 확인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신속하게 소방용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현장대응단장(소방령 김헌태)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따라 앞으로 하동군뿐만 아니라 인접 시·도 경계지역 재난현장 공동대응 출동의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소방용수지도 앱이 화재현장에서 재빠르게 소방용수를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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