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레일파크, 탑승객 7만명 돌파

하동레일바이크 기념행사로 인근 주민 무료 탑승 제공

2018-08-22<수>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 레이바이크가 개통 445일 만인 8월 1일

탑승객 7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하동 레이바이크는 이를 기념하는 행사로 어제(21일)

레일바이크 인근 직전마을 주민 45명에게

레일바이크 무료탑승 체험을 실시했습니다.  


[임주택 본부장/하동레일파크]

“지난해 5월 레일바이크 개통 이후

인근 마을주민들에게 다소나마 소음피해를 주게 됐는데

이번에 7만명 탑승을 기념해

주민들에게 무료 탑승 기회를 갖게 됐습니다”


레일바이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루 6차례 운행하고 있으며,

8월부터 주말에 오후 7시 타임의 야간운행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레일바이크 탑승료는

평일 성인 기준으로 2인승 2만 5000원(휴일 3만원), 4인승 3만원(휴일 3만 5000원)이며,

국가유공자와 관내 장애인 50%, 하동군민과 관외 장애인 30%,

단체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주민들은 지난 1일자로 하동레일바이크 개통 탑승객 7만명 돌파 기념 레일바이크 무료 탑승 체험기회를 받았다.

21일 오전 930분 매표소인 옛 북천역에서 관광열차를 타고 옛 양보역으로 이동해 5.3㎞ 구간의 레일바이크를 타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낸 주민들은 특히 1.2㎞의 이명터널에서는 환상적인 경관조명이 불을 밝혀 감탄사를 연발했다.

레일바이크를 처음 탄 한 어르신은  1년 넘게 레일바이크가 운행했어도 아직 한 번도 못 타봤는데

주변에 볼거리도 많고 신났다면서  우리 마을에 관광시설이 들어서 사람들도 많이 찾고 좋다고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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