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레일바이크 7만번째 주인공 경북 경산 홍수종씨

행운의 황금열쇠(순금 1돈) 받고 함께온 가족과 기념촬영도

2018-08-03<금>OBNTV열린방송 보도국





경전선 복선화로 폐선된 하동구간의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구축된

하동레일바이크가 개통 1년 2개월여 만에 탑승객 7만명 돌파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지난해 5월 북천 꽃양귀비 축제에 맞춰 개통한

하동 레일바이크의 7만번째 탑승객이 개통 445일만에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지난 1일 경북 경산에서 온 45살 홍수종씨입니다.


하동레일바크는 만단위 탑승 이벤트 일환으로 이날

7만번째 탑승객인 홍수종씨에게 행운의 황금열쇠(순금 1돈)과

레일바이크를 타는 모습이 담긴 액자 사진을 증정하고,

함께 온 가족과 기념 촬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인공 홍씨는

"여름휴가를 맞아 가족과 함께 하동으로 와

레일바이크를 신나게 탔는데 행운의 주인공까지 돼

잊지 못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동레일바이크는

통 120일 만인 지난해 9월 11일 2만명,

지난 3월 31일 5만명을 기록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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