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해외시장개척단, 126억원 베트남·호주 수출 협약

하동농특산물...베트남 배즙·녹차·치즈스틱 등 1050만달러

2018-08-03<금>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은 지난달 25일부터 10박 11일동안 몽골을 시작으로

하동 우수 농·특산물 아세아 3국 마케팅에 나선

윤상기 하동군수를 단장으로 한 하동군해외시장개척단이

마지막 방문국인 베트남에서

배즙·녹차·치즈스틱 등 1050만달러(한화 126억원)의 

베트남·호주 수출 협약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하동군에 따르면

어제(2일) 오후 4시 베트남 호치민의 디마리스 레스토랑에서

베트남·호주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고

하동군과 (사)하동군농수산식품수출협회,

(사)경남농식품수출협회가 현지업체인 동서비나와

배즙·맛밤·매실액기스·이유식·김 등 300만 달러어치의 수출 협약체결과

옥종농협이 바이오베지와 딸기 200만달러,

지리산청학농협과 슬로푸드가 스마트K푸드와 건나물·배즙 등 195만 달러어치의

협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슬로푸드와 율림, 복을 만드는 사람들, 녹차연구소, 자연향기 등 5개업체가

동서비나와 감말랭이·배즙·맛밤·녹차 티백·김·치즈스틱 등
55만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특히 호주에서 초청한 바이어 J&WAYS의 진광훈 대표는

농협하동군지부와 배 300만달러를 호주로 수출하기로 협약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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