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어촌 버스요금 내년 1월 10일부터 200원 인상!

경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의결 거쳐 결정…학생은 100원 인상!

2019-12-19<목>OBNTV열린방송 보도국


남해군 농어촌버스 일반인 요금은 200원 오르고 학생 요금은 100원 인상됩니다. 내년 1월 10일 첫차부터 새요금제가 시행됩니다.


현재 남해군 농어촌버스의 일반인 요금은 1,250원 인데요. 1,450원으로 인상되고, 학생의 경우  청소년은 850원에서 950원으로, 어린이는 600원에서 700원으로 각각 인상됩니다.


단, 카드일 경우 일반인은 200원 인상(1,100원→1,300원) 학생은 100원 인상(청소년800원→900원, 어린이 550원→650원)됩니다.


남해군에 따르면 농어촌버스 요금 인상은 경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의결(‘19.11.4.)을 거쳐 시내·농어촌버스 운임·요율 기준이 결정됨에 따른 것이며, 이는 2015년 1월 이후 4년 6개월 만입니다.


남해 관내 36계통에 19대가 운행되고 있는 농어촌버스 운임·요금은 경남도의 기준 범위 내에서 인상됐으며 요율은 1km당 131.82원이 적용됩니다.

(남해=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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