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광영동청년회, 어려운 이웃에 쌀 10kg 50포 전달

창립 30주년 기념 불우이웃돕기 자선 바자회 수익금으로 후원 

2019-12-13<금>OBNTV열린방송 보도국


 

광양시 광영동청년회(전임회장 박종호, 신임회장 이병권)가 오늘(13일) 동절기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50포를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광영동청년회 창립 30주년 기념 불우이웃돕기 자선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광영동 청년회는 지역사회에서 환경정화활동 캠페인과 지역 내 병원과 함께하는 경로 나눔의료봉사로 재능기부를 하는 등 우리동네 지킴이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병권 신임회장/광영동청년회]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광영동청년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단결된 모습으로 청년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인정과 봉사의 손길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병주 동장/광양시 광영동]

"뜻있는 청년들이 뭉쳐 광영동을 위해 힘써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습니다"


한편 박종호 전임회장은 내일(14일) 광영동 '금호회' 회장으로 취임합니다.

(광양=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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