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상규 의원 국회 법사위원장 되나

20대 국회 후반기 법사위원장 자유한국당 배정 받으면

2018-07-03<화>OBNTV열린방송 보도국


제20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놓고 여야가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사천남해하동지역구의 3선 자유한국당 여상규 국회의원이

법사위원장에 근접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일 국회에서 원내수석대표 간 실무협상을 통해

국회의장단 선출과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 배정을 놓고

샅바싸움에 들어갔는데요.

국회 법사위원장 자리가 야당인 자유한국당으로 배정될 경우

여상규 의원이 위원장으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여 의원은 여야를 통틀어 법률 경험이 가장 풍부한데다

전반기 국회 법사위에서 활동해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어

여야 간 법안조율에 능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20대 국회 전반기에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에 입성하지 못한

도내 국회의원들이 후반기 국회에서 요직을 차지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종합=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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