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 제8대 의회 개원식 열려

신재범 의장...민생·참여·바른·공감의회 실천

2018-07-02<월>OBNTV열린방송 보도국



▲ 2일 오전 열린 하동군의회 제8대 의회 개원식에서 신재범 의장이 개원사를 하고 있다


하동군의회(의장 신재범)는 2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8대 의회 개원식을 가졌습니다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군청 간부공무원들이 출석한 이날 개원식은

국민의례, 의원선서, 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신재범 전반기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의 삶의 질을 중요시 하는 민생의회,

겸손한 마음으로 군민과 눈높이를 맞춰 민의로 하나 되는 참여의회,

이권과 청탁에 개입하지 않고 청렴을 솔선수범하는 바른의회,

집행부와 경쟁하면서 대화와 타협으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공감의회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하동군의회는 개원식에 앞서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의장에 4선의 자유한국당 58살 신재범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부의장에 재선의 더불어민주당 69살 강상례 의원을 뽑았습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장에 초선인 자유한국당 50살 손종인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 재선인 무소속 62살 박성곤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초선인더불어민주당 49살 윤영현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제8대 원 구성과 함께 본격 출범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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