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전…사천시청 농구단 여자 일반부 우승

숙적 김천시청 53:46으로 꺽고 대망의 우승컵 5년만에 안아

2019-10-10<목>OBNTV열린방송 보도국



사천시청 농구단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망의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사천시 농구단은 오늘(10일) 서울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농구 여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숙적 김천시청을 상대로 53:46으로 꺾고 대망의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전국체전 때 은메달의 아쉬움을 단번에 털어내고 2014년 전국체전 이후 5년 만에 다시 우승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사천시청 농구단은 첫 게임 서울시청팀을 상대로 84:40으로 완파한 이후 준결승 경기에서 대구시청을 79:59로 꺾고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경기내내 선수단과 새벽부터 먼 길을 달려온 70여 명의 응원단이 열띤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종합=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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