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새벽 5시 호우주위보...시간당 20mm

하동문화예술회관앞 국도 일부 침수...배수구 긴급조치

2018-06-28<목>OBNTV열린방송 보도국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8일 새벽부터 경남 하동에

시간당 2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새벽 5시부터 하동지역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하동의 누적 강수량은 이시각 현재 평균 89㎜로

해안가인 금남면과 금성면이 148.5㎜와 121㎜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상대는 늦은 밤까지 경남 전역에 50∼100㎜의 비가 내리고
남해안과 지리산에는 150㎜ 이상의 물 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하동읍 문화예술회관 입구 국도 50미터 일부가 

배수구가 막혀 침수돼 관계당국이 긴급조치 중이며,

오전 6시부터 9시 현재까지도 이 일대를 지나는 차량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차량통행이 불편을 겨당국인 긴급조치에 나섰습니다.


한편 기상대는 늦은 밤까지 경남 전역에 50∼100㎜의 비가 내리고
남해안과 지리산에는 150㎜ 이상의 물 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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