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오늘(5일) 개막

8월 19일까지 운영…12일 송정솔바람해변, 설리, 두곡·월포, 사촌해수욕장도 개장

2019-07-05<금>OBNTV열린방송 보도국 



경남지역 공설해수욕장 가운데 처음으로 남해 상주은모래비치가 오늘(5일) 개장했습니다.

남해군은 이날 상주은모래비치에서 지역민과 함께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8월 19일까지 개장하는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은 경남지역 해수욕장 중 피서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 8월 2~4일, 여름휴양지 보물섬 남해군이 ‘들썩’이는데요. “열혈청춘, 남해로!”라는 주제로 한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대표 여름축제인 남해상주은모래비치 섬머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한편 오는 12일에는 남해 송정솔바람해변, 설리, 두곡·월포, 사촌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갑니다.

(남해=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상주은모래비치는 해수욕장 앞 목섬과 돌섬이 파도를 막아 천연호수라 불릴 정도로 수면이 잔잔하고 백사장 뒤편으로 그늘을 제공하는 송림이 자리잡고 있어 해수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반달 모양으로 해안을 굽이도는 넓은 백사장에 서면, 모래알이 마치 은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풍경과 함께 부드러운 모래 감촉이 발바닥을 간지럽힌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