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횡천면, 영농철 매실수확 일손돕기 지원
군·면직원 30명, 군장병 20명 등 50명 참여...3회 추진
2018-06-20<수>OBNTV열린방송 보도국
경남 하동지역에는 막바지 매실 수확이 한창인데요
농가에서는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하동군 횡천면(면장 김영욱)은
영농철 매실수확 일손돕기 지원에 나서
일손부족으로 애를 태우던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횡천면의 일손돕기는
지난 12일 군청 직원 15명이 월평리 매실농가를 찾았고,
15일에는 횡천면 직원 15명이 학리 매실 농가를 방문해
모두 1만 평방미터 면적의 매실따기를 지원했습니다.
이어 18일에는 육군 8962부대와 횡천·청암 예비군중대의 협조를 받아
군장병 20여 명이 횡보마을 매실농가에서
6천 평방미터의 매실 수확 일손돕기에 나섰습니다.
김영욱 횡천면장은
일손부족 농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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