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직원 휴식공간 ‘想像臺’(상상대) 오픈

윤상기 군수, 여직원들과 깜짝 김밥 타임...소통·화합

2018-06-18<월>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청 6급 이상 여직원 40여명

윤상기 하동수와 함께 김밥 등으로

점심을 함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하동군은 지난 15일 하동군청 광장에서 설치된 ‘想像臺’(상상대)에서

오픈식과 함께 윤상기 군수가 여직원들과 함께하는

깜짝 김밥 타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想像臺’(상상대)

군청광장 국기게양대 옆 그늘 막으로 설치된 맷돌 모양의

지름 2m 크기의 원탁형 석재 테이블로,

직원들의 휴식 공간입니다. 


원탁형 테이블 주변에는

석재 의자 12개를 갖춰 직원 누구나 휴식을 취하면서

군민과 군정 시책에 대해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하라는 의미에서

‘상상대’로 이름 지어졌습니다.


하동군은

과거 연자방아로 사용되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에 방치됐으나

재활용하자는 윤상기 군수의 뜻에 따라 이곳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상상대 오픈식과 함께한 점심시간은

군청 6급이상의 여직원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윤 군수는

"직원들과 소탈하게 나눈 대화속에서 새로운 하동의 가능성을 본다"고

말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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