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단호박 첫 출하...전량 일본 수출

(주)씨알상사와 600톤 전량 수출 계약...1차분 30톤 선적

2018-06-19<화>OBNTV열린방송 보도국



경남 하동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단호박이 일본으로 전량 수출됩니다.


하동군은 단호박 주산지인 횡천·고전·양보·옥종면 단호박 작목반과

부산 소재 수출업체 ㈜씨알상사가 600톤 4억 7천 300만원어치의

최근 하동산 단호박 전량 수매 및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18일 고전농협 선별장에서 1차분 30톤을 선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나머지 물량도 단호박 수확 시기에 맞춰

내달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전량 선적할 계획입니다.


하동에서는 올해 횡천·고전·양보·옥종면 일원 137농가가

65㏊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600톤의 단호박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지난해 120농가가 42㏊의 재배면적에서 생산한

500톤보다 100t톤 많은 양입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 그림을 클릭하면 더 많은 관련 사진과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