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진행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고추장 1천여 통 담가 이웃들에게 나눔

2024년 11월 22일 <금> OBNTV열린방송

찹쌀풀과 다시물을 우려낸 진한맛에 샘가루, 물엿. 액젓, 그리고 태양초를 넣고, 마지막으로  새마을가족의 정성이 듬쁙 담긴 새마을고추장이 관내 읍면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하동군새마을부녀회(회장 장영숙)가 어제(21일)와 오늘(22일) 이틀동안 새마을공동체작업장에서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4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동군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을 비롯해 13개 읍면 부녀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새마을가족들이 정성스럽게 키운 고추450근으로 맛깔스러운 고추장 930통을 담갔다.

정성스레 담근 고추장은 새마을가족들이 직접 홀몸 어르신장애인 및 저소득층 세대와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전달했다.

하동군새마을부녀회 장영숙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준비한 고추장으로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하동군새마을부녀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설 명절 떡국떡 전달 등을 통해 따뜻한 이웃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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