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종합복지관, 평생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 개최
기악·댄스·합창·노래·공연·체조 등 150여 명 수강생 재능 뽐내
2019-06-12<수>OBNTV열린방송 보도국
미소를 짓게 하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통기타 연주 모습.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발표회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뽐내고 있네요.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김용환)이 오늘(1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장애인 회원 및 가족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올 상반기 운동·음악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 150여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장구·난타·우쿨렐레·통기타·시조창·실버댄스·실버체조·라인댄스·한국무용·노래교실 총 10개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는 회원들이 미술공예품으로 만든 캔버스 액자, 휴지케이스, 유화로 그린 그림 등 30여점의 작품도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김용환 관장/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번 발표회를 통해 회원들의 실력과 열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욕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습니다"
한편, 하동종합복지관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복지관 대강당 로비에서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신청을 받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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