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권발전협의회 미국 연수…사천시장,하동·남해군수 참가

남중권발전협의회 미국 연수…사천시장,하동·남해군수 참가

8일부터 6박8일 일정으로 벤치마킹 프로그램에 따라 미국 방문

2019-06-04<화>OBNTV열린방송 보도국

송도근 사천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 윤상기 하동군수가 남해안 남중권발전협의회 미국 연수에 참가합니다.

남해안 남중권발전협의회 소속 이들 지자체장 9명 중 8명은 남중권발전협의회 벤치마킹 프로그램에 따라 오는 8일부터 6박8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는데요. 관련 공무원 등 18명도 동행합니다.

주요 일정으로는 샌디에고 항만청, 캘리포니아주 테마 관광지 등을 방문해 4차 산업을 접목한 해안 관광과 해안 거점 개발, 관광연계 교통시스템 등 해양관광 시스템 구축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합니다.

이와 함께 파머스 마켓과 그로브 몰 등 전통시장과 대형마켓이 상생하는 농업공동체 현장 등도 둘러볼 예정입니다.  

한편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종합무역사절단을 구성해 스웨덴 등 북유럽 3개국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는 관계로 이번 미국 연수에는 불참합니다.

남중권발전협의회는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그리고 진주시와 사천시, 하동군, 남해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남종합=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