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 사건사고…진주·남해·사천·함양

진주 오토바이사고 1명 사망…남해 갯바위 낚시객 고립 2명 구조

2019-06-05<수>OBNTV열린방송 보도국


[진주] 오토바이 신호등 들이받아 1명 사망 부상 1명

진주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숨지고 동승한 20대 여성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4일 새벽 1시 40분쯤 진주시 하대동 말티삼거리에서 24살 김 모씨가 운전하던 오토바이가 신호등을 들이받아
운전자 김씨와 동승자 20살 양 모씨가 부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김씨는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해] 낚시꾼 갯바위서 고립 해경 출동 구조

갯바위에 고립된 낚시객 2명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통영해경은 4일 저녁 8시 10분쯤 남해군 삼동면 대지포항 인근 갯바위에서 고립된 낚시객 2명을 구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된 37살 A씨와 28살 B씨는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돼 해경에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천] 농기계사고 60대 1명 다치고 다주택서 10대 추락 중상

4일 오후 6시 51분쯤 사천시 곤양면 한 마을에서 63살 남성이 이앙기에 손가락 끼임사고가 발생해 출도완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처지후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또한 같은날 밤 10시쯤 사천시 벌리동 4층 높이의 한 원룸에서 16살 남학생이 추락사고 추정으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함양] 승용차끼리 충돌 두명 다치고, 60대 여성이 안의면 계곡서 실족

4일 오전 8시 5분쯤 함양군 수동면 모 식당 인근도로서 승용차와 승용차가 충돌해 59세 A씨 등 2명이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한 4일 오후 3시 58분경  함양군 안의면 계곡서 67살 여성 A씨가 실족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한 출동한 119산악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서부경남 종합=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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