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4개 시·군 해병대전우회 하동서 화합 한마음 대회 가져

해병대 하동군전우회 주최 하동·남해·여수·광양서 120여 명 한자리

2019-05-25<토>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과 남해군, 여수시와 광양시 등 영·호남 4개 시·군 해병대 전우 120여명이 경남 하동에 모였습니다.


주말인 오늘(25일) 하동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영·호남 4개 시·군 해병대 전우회 한마음대회가 열렸습니다.


해병대하동군전우회(회장 허순영)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 해병대전우회 헌장 낭독, 축사, 장학기금 전달,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해병대 정신으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양수일 ㈜창원레미콘 대표이사가 해병대 하동군전우회장 감사패를 받았고, 4개 시·군 전우회는 하동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허순영 회장/해병대하동군전우회]

"하동에서 영·호남 4개 시·군 해병대 전우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쁩니다.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해병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신재범 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최기환 남해군전우회장, 손경태 여수시전우회장, 김도현 광양시팔각회장이 해병전우회원들의 격려하면서 행사자리를 빛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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