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날씨> 8월 6일 폭염 계속...강한 소나기도

<하동날씨> 8월 6일 폭염 계속...강한 소나기도

대체로 구름많은 하늘 보임...한낮 최고 34도·밤사이 열대야

2024년 8월 6일 <화> OBNTV열린방송

 

연일 폭염과 열대야에 밤에도 잠들기가 어려울 정도인데요. 
8월 6일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계속 내려져 있습니다.

폭염경보 속의 경남 하동지역 오늘 이 시각 현재 기온은 26도로 어제(5일)보다는 조금 낮습니다. 한낮엔 34도의 폭염으로 이어지고 밤사이 열대야도 계속되겠습니다.

하늘도 대체로 구름많은 맑은 하늘 보이다 퇴근시간 무렵 소나기 예상됩니다.
오늘도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영남 지방에 최대 80mm, 그 밖의 지역은 5~60mm 정도가 예상됩니다.
특히 강원 영서와 남부지방에서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하동지역의 경우는 해안지방을 제외하고 내륙 읍면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 내릴 예상 시간은 오후 5시 이후부텁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잔잔하게 일겠고, 해상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수요일인 7일 경남 하동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한낮 기온도 최고 34도로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되겠습니다.

한편 어제(5일) 하동지역에서는 지리산 일원에 오후4시에서 5시 사이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렸는데요. 화개면 일원에는 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고 그밖의 읍면 지역은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